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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아시아컴퓨터비전총회’ 대전 개최 확정 - 카메라, TV, 컴퓨터 등 실생활과 첨단 과학의 만남
  • 기사등록 2010-11-18 16: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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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컨벤션뷰로(대표이사 최흥식)는 ‘2012 제11회 아시아컴퓨터비전총회(The 11th Asia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ACCV 2012)’의 개최지로 지난 11월 11일 뉴질랜드 퀸스타운에서 개최된 제10회 총회에서 대전이 공식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서울, 광주 등과 경합하여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후 싱가포르와 경합을 벌여 왔지만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과 대전만의 개발 도상국 대상 특별 프로그램 및 유치단의 적극적 홍보 활동 등이 해외 주요 임원진들을 설득하여 만장일치로 차기 대회 개최지로 확정되었다.

2년마다 개최되는 본 대회는 컴퓨터 영상 관련 논문 및 포스터 발표를 비롯, 관련분야 석학 초청 강연과 전시회 등이 진행되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행사로서 금번 10회 행사에는 일본, 중국, 대만, 호주 등 아시아권 국가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북미 국가와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국가의 관계자 등 총 40개국 이상 600여명이 참석했다.

2012년 대회 조직위원장인 KAIST 권인소 교수는 “컴퓨터 비전 기술은 로봇, 컴퓨터, TV, 자동차, 카메라 등 실생활 전반에 적용되는 첨단 과학기술로 대전 개최시 관련 대기업과 유관 학회와 함께 역대 최고 대회로 격상시키고, 시민 대상의 전시회 및 부대행사도 계획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은 이번 행사 유치를 계기로 약 13억 5천만원의 직접 소비효과는 물론, 유관 과학연구 기반 육성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동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2016 세계로봇총회 등 관련 대형행사 유치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었다.

또한, 2012년 11월 중에 개최될 제11차 회의에서는 첨단 의료관광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관련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에게 과학‧컨벤션도시 대전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컨벤션뷰로 최흥식 대표이사는 “대전이 가진 도시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앞으로도 로봇, 원자력, 에너지, 항공우주, IT, 생명공학, 나노, 첨단 의료 등 강점 분야별 국제행사를 지속 유치하여 지역 유관 산업의 발전은 물론, 과학도시 대전의 도시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수행할 것이다.”는 계획을 밝혔다.

2010년도에 대전컨벤션뷰로는 2011 세계화학의해 콩그레스, 2011 디지털환경구축 국제심포지엄, 2014 자동로봇시스템총회, 2011 국제자기부상열차회의, 2011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 등 44건의 국제회의 유치에 성공하여, 대전을 과학 및 컨벤션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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