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에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겨울철 화재발생이 우려되는 재래시장 및 주요등산로 2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428명이 참여하는 산불예방 홍보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에 따라, 광양소방서에서는 재래시장 및 지역 주민, 등산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내문 배부와 등산로에 리본 50여개 설치 및 대형 플래카드 12개를 게첨하고 겨울철 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산불예방 협조를 당부함은 물론, 차량을 활용한 가두방송을 통해 인근 지역주민들의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금지 당부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11월부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따라 광양지역에서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시민여러분의 화재예방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