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산림청 대형헬기 2대, 연평도 산불현장 출동대기 - 24일 합참과 협의후 즉각 출동가능토록 김포에 배치…특수진화대원도 긴급…
  • 기사등록 2010-11-24 21:22:03
기사수정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이경일)는 23일 자행된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인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합동참모본부와 공조해 대형 헬기(KA-32) 2대를 긴급 출동시키기로 하고 긴급 배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산림항공본부는 조종사, 정비사, 통신원, 특수진화대원 등 진화요원을 포함한 전 직원에 비상 근무체계를 발동했다.

항공본부는 해상 비행이 가능한 장치인 발로넷이 장착된 헬기 2대를 영암과 안동에서 이동시켜 김포공항에 전개하고 유조차는 연평도에서 가까운 영흥도에 전진배치했다.

또 전국 항공관리소에 분산근무 중인 산불특수진화대원 중 25명도 긴급소집해 김포 본부로 이동시켰다.

이경일 산림항공본부장은 "합동참모본부와 산림청 산불대책본부가 협의해 헬기 투입을 결정하면 즉각 대형 헬기 2대를 연평도에 보내 산불 진화에 착수한다"며 "산불 추이 및 합동참모본부 협의 결과에 따라 특수진화대원 25명도 출동시켜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452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가수 전가연 메인센터 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