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는 국가 재난 대책인 연평도 북괴 폭격에 발맞춰 지난 11월 23일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으로 인해 정부에서 비상근무 3호에 준하는 공무원 비상근무 조치가 시달되면서 목포시도 23일부터 바로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목포시는 자체 충무계획에 따라 관련 실과 필수요원은 정위치 비상근무토록 하였으며 실과소 상황에 따라 교체근무토록 지시했다.
또 비상근무조가 아닌 공무원에 대해서도 유선상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조치했다.
아울러 목포시는 비상기간 동안 연가, 출장 등을 삼가고 건전한 언행을 유지하도록 지시하는 등 복무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