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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실 명품화사업 추진을 위한 워크숍 - 매실재배 농업인, 농협직원, 공무원 등 160여명 참여
  • 기사등록 2010-11-26 1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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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시장 이성웅)는 항암 치료및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 매실의 광범위한 홍보 및 판매. 유통. 재배등의 문제를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자아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광양매실 명품화사업 추진을 위해 농업인 등 161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24일 백운산 수련관에서 매실산업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농림수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양매실 명품화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농업인 140명과 농협직원 5명, 공무원 16명 등 매실산업관계자 161명이 참여하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한림대학교 이기원교수는 “지역이 스스로 살아가려면”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김유경 대한스포츠 교육원장이 “21세기 건강관리 최고의 비법”이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건강관리에 관한 강의와 실습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농업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후 3시부터 강사로 나선 박영범 지역농업네트워크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직화 및 공동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와 세계의 농업현실과 지역농업 현실을 반영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하면서, 농업인들이 조직화하고 기업화하여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마케팅 실시 등 농업인들이 보다 많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농업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시 관계자(매실정책팀장 김명호)는 “광양시 특화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매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매실산업관계자 위크숍을 개최하였다”며 “매실산업발전을 위한 농업인들의 마인드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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