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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역시 가장 ‘살고싶은 도시’ - 건설교통부 주관 시범도시 선정 국비 13억원 지원
  • 기사등록 2008-02-22 0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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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고싶은 도시’로 선정됐다.

22일 여수시와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건교부는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08년도 ‘살고싶은 도시만들기’시범도시의 하나로 여수시를 선정, 국비 1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살고싶은 도시’는 도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해주는 \"어울려 사는 건강한 도시, 풍부한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일하기 좋고 활력 있는 도시, 문화와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여유 있고 문화적인 도시\"를 지향하고 있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여수시는 이번 건교부 사업대상지 선정과정에서 ‘바다가 예쁜 美景 여수만들기’라는 주제로 응모해 여수지역의 해안경관과 야간경관을 중심으로 경관도시로의 미래상을 제시, 전국 47개 응모 도시중 최종 우수시범도시로 선정됐다.

‘바다가 예쁜 美景 여수만들기’의 주요 목표는 ‘보는 즐거움이 있는 여수’, ‘걷는 즐거움이 있는 여수’, ‘느끼는 즐거움이 있는 여수’라는 세부사업을 제시하고 이를 특화했다. 이는 곧 경관 미관의 구성이 삶의 중심이 되는 시민중심의 도시창조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

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여수시가 시범도시로 선정됨으로써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되는 13억원의 사업비와 현재 시행중인 경관사업을 추진함으로써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대비한 도시경관 향상과 관광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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