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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완도군(군수 김종식)은 29일 주부생활과 일간스포츠에서 주최하는「2010 프리미엄브랜드대상」에 완도군의 ‘전복’이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국내 기업체와 지방자치단체가 생산하는 상품, 특산물, 서비스 부문에 대하여,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리미엄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건전한 소비문화 유도와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지난9월 132개 부문, 410개 기업, 14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성 소비자 4,124명에게 리서치를 실시 선정한 결과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산 참 전복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와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때에, 이번 브랜드대상 수상은 완도전복의 소비량이 더욱 증가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해 10월 전복산업특구로 지정된 바 있으며, 전복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부미용, 자양강장, 산후조리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