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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지부장 소원형)에서 지난 4월 1천만 원 장학기금을 기탁한데 이어 4천만 원을 기탁하며 변함없는 지역사랑을 표현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소원형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장이 최형식 군수를 찾아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4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담양군지부는 지난 4월에 1천만 원을 기탁한바 있으며 2009년에는 5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장학기금을 기탁해왔다.
소원형 지부장은 “농협에 보내준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재육성은 물론 농촌의 동반자로서 지역민을 위한 복지 등 군민을 위한 사업에 적극 앞장서 지역민의 농협에 보내주시는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