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2008년 자활근로사업 설명회 및 발대식\"을 오는 2월 27일(수)~2월 28일(목) 2일간 신안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목포가톨릭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 발대식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자활근로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참여자들의 자활의식 강화와 근로의욕을 강화시켜 자활근로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자활근로 참여자 지역자활센터 및 공무원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신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대영 신부)는 2004년 4월에 보건복지부로 부터 지정되어 신안군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의 탈빈곤을 위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사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 총 8개 사업단에서 80여명이 각자의 능력에 맞는 일과 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을 통해 자활·자립의 의지를 키워나가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특히 이번 자활근로사업 설명회 및 발대식을 통하여 참여자들에게 자활근로사업을 이해시키고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더욱더 자활·자립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승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