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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산모.신생아 복지사업 선두주자
  • 기사등록 2010-12-15 10: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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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모․신생아도우미를 2009년 118가구 73,295천원, 2010년 11월말 현재 110가구에 62,631천원을 지원하여 매년 완도군 전체 출산가정의 약35%에게 수혜를 주고 있다.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2주(12일)간 도우미를 파견해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는 사업이며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60일 전부터 출산후 20일까지 산모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산모신분증, 가구원의 소득증명자료(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차량보험가입증)이며 서류검토 후 자격기준에 적합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사업과 관련, 지난 12월 2일 설악대명리조트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지자체 담당공무원 및 제공기관 워크샵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사업 전국 6개 우수지자체 담당자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수여 되었는데 완도군 담당자(지방의료기술7급 이미자) 또한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에 완도군 관계자는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중인『완도군출산장려를위한양육비지원』사업과 함께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가임기여성의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동 사업 확대 추진방안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하여 출산친화적 환경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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