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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월동김장 일손 돕기에 앞장서 - 일손 부족한 요양원서 김장 작업 도우며 구슬땀
  • 기사등록 2010-12-15 16: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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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완도해양경찰서는 공정사회 나눔, 봉사 및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친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완도읍 대신리 소재 완도전문요양원에서 겨울철 김장 돕기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완도해경 직원 및 전경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자발적으로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사랑 나눔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도해경은 배추속 만들기, 배추속 넣기, 포장하기 등 일손이 많이 부족한 김장 활동을 도왔다.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에 필요한 김장김치를 담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여러 노인요양원에서 김장을 담그기에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일손도 많이 부족하다는 점을 알고 김장김치 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완도전문요양원에 함께 참석한 봉사회원 최모씨는 “매년 김장철마다 일손이 부족하여 애를 먹었는데 완도해경에서 자발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줘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완도읍 거주 독거노인 위모씨(92세,여)등 14명에게 매주 1회 도시락 봉사, 목욕봉사와 평일에는 초등학교 교사출신 전경2명은 완도군 주관 드림스타트 공부방에서 초등학생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어 지역 군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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