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2010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복지관 수강생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배운 취미.교양.문화실력의 결과물을 전시 발표하는 “제5회 작품전시 발표회”를 오는 12월 23일 개최한다.
그동안 복지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여성 등 다수의 수강생들이 이번에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 발표함으로써 “꿈은 이루어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확인시켜 주겠다는 굳은 각오로 수강생들의 자신감 고취와 자기계발, 자아실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발표작품들은 통기타와 오카리나 연주, 여성 라틴댄스와 실버 볼륨댄스, 다문화 여성들의 합창과 수기, 장애인 풍물놀이와 수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작품들이 발표되며, 작품전시장에서는 천연염색과 천연비누, 한지공예, 포크아트, 등 4백여 점의 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문화복지욕구와 예술욕구 충족은 물론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