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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소방안전봉사상 영예의 “대상” 수상
  • 기사등록 2010-12-21 14: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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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는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제37회 “소방안전봉사상”에 충북 영동소방서 소방장(남. 40) 허창구가 선정돼, 22일(수) 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갖고 전국 18명중에서도 영예의 대상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소방장→소방위)을 한다고 밝혔다.

허창구 소방장은 1994년 10월 1일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해 각종 소방활동 사항 발생시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 출동해 생생한 자료를 수집하고 언론사에 제공 및 교육자료로 활용하는 등 언론홍보에 대한 체계화를 이루었으며, 민방위 교육, 장애인복지시설, 교육기관, 자활근로자, 유관기관, 직능단체, 노인대학, 종교시설 등 교육, 타 소방본부 워크숍에 참가해 소방홍보에 대한 강의를 하였고, 소외계층의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입 보급하여 화재와의 전쟁에 앞장섰으며, 충북혁신우수사례 발표 및 전국 홍보담당자 혁신 연찬회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급류에 떠내려 가던 학생 2명을 위급한 상황에 생명을 건져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며,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고충민원 처리 해결사 역할을 하는 등 소방안전과 봉사부문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왔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진압 및 예방활동 등 국민들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희생과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관하여 실시하여 왔으며, 대상 1명, 안전상 12명, 봉사상 5명에게 상이 주어진다.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허창구 소방장은 소방위로 1계급 특별승진과 함께 상금과 부부동반 국내여행의 특전도 주어진다.

시상식은 12월 22일(수) 오전 10시 30분 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소방방재청장,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상장 및 수상자와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한편, 허창구 소방장은 영동소방서 방호구조과 예방홍보팀 홍보 및 사법담당으로 근무해오고 있으며 부인 최선화(여 40)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허 소방장은 "이렇게 영예로운 대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이 모든 영광을 국민의 안전을 의해 땀 흘리고 있는 동료직원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고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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