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POSCO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에서는 12월 27일 15시 30분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등에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수 있도록 해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73,600천원(5천원권 14,720매)을 광양시에 전달했다.

광양시에는 현재 100여세대의 조손가정 및 가정위탁세대 등 어려운 아동․청소년 세대가 있다. 행정과 사회 각계각층에서 이들 세대를 지원하고 있지만 물질적, 정신적으로 이들은 항상 주위의 온정과 사랑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번에 POSCO 광양제철소에서 재래시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여 어렵고 힘든 가정환경 이지만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올바르게 성장하여 국가와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POSCO 광양제철소는 올해 국내 최대규모의 쇳물을 생산하는 4고로, 세계최대규모의 광폭후판공장을 가동 하였고 1,900만톤의 쇳물을 생산하여 단일 제철소로는 세계최대 기록을 세웠다.

POSCO는 "자연과 인간,철이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간존중과 상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해가기 위한 인재양성, 지역사회봉사,소 외계층 자립지원, 글로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POSCO 광양제철소의 지역사회에 대한 각종 지원과 후원은 지역민과 기업이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