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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신화 재현 시동 - 27일, 완벽한 엑스포 준비를 위한 이사회 및 협력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10-12-27 18: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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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2010세계대백제전에 이은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신화를 이어 가기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27일 충남도는 구본충 이사장(충청남도 행정부지사)이 주관하는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2011년도 예산과 운영규정 등을 심의하는 등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포석을 다졌다.

구본충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2006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경험을 살려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과, 엑스포 성패의 관건은 홍보에 있다는 점을 특히 강조하고 국내외 입체적인 홍보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하였다.

이 자리에는 충남도 실국본부의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회의를 갖고 각 부서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부서별 임무를 부여하는 기회를 가졌는데, ▲기획관리실은 추진상황 관리 총괄 ▲투자통상실은 해외인사 초청 및 학술세미나 지원 ▲자치행정국은 자원봉사자 교육 및 관리 ▲경제산업국은 물가단속 지원 ▲문화체육관광국은 옥외 홍보매체 광고지원 ▲농림수산국은 조류독감 및 구제역 등 전염병 예방시스템 구축 등 전체 45개 분야에 대한 차질 없는 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토론회를 통해 준비기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모든 부서와 직원들이 자신감과 주인의식을 갖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부서별 임무수행에 진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충남도는 2011. 9. 2 ~ 10. 3까지 32일간 개최되는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단순한 관광과 오락의 행사에서「산업엑스포」로 발전 승화시킴으로서 명실공히 고려인삼의 종주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확립하고 충남 인삼산업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야심 차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 성공신화를 이어온 충청남도가 내년 금산인삼 엑스포를 통해 또 하나의 성공신화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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