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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조직개편 인사 단행 - 국가경쟁력 최고 대상 수상의 영광을 이어갈 전략적 조직개편
  • 기사등록 2010-12-31 16: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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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은 2011년 1월 1일자로 “글로리 영광 대한민국 1등 군 영광”건설을 위한 민선5기 기구 조직의 근간이 될 조직개편 인사를 단행했다.

금번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을 보면 영광군이 지향해온 투자유치 총력추진, 스포츠마케팅, 관광산업진흥 등 3대 목표를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한 기구개편으로써 지방산단으로는 처음으로 기공식에 대통령이 방문한 대마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분양을 위해 투자유치 전담부서인 투자유치과를 신설하였고 재난대비 긴급 대응능력향상을 위해 건설과와 재난관리과를 통합했다.

영광군의 미래성장 동력의 근간이 될 6개 담당을 신설하였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저속형 전기차 실증단지 등 특구추진과 풍력발전단지 조성 등을 담당할 전략산업담당, 보리가공식품과 모싯잎송편 등의 육성을 담당할 식품산업담당, 투자유치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지원담당, 한옥마을조성과 농산어촌종합개발사업을 전담할 행복마을 담당, 전라남도 전략육성산업인 천일염담당, 아름다운 영광가꾸기 사업을 담당할 공원녹지담당 등이다.

기능이 유사한 농업, 환경, 재난, 기반조성 등의 일부 8개 담당은 통합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였고 부르기 까다롭거나 주민들과 거리감이 있는 담당명칭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변경하였다.

영광군은 조직개편 후속인사를 단행하면서 전체 정원의 30%에 해당하는 190여명의 전보와 일부 승진인사를 시행하였으며 2011년도 군정의 키워드를 친환경 농축산업 발전, 투자유치 총력추진, 대마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 향하도 바다매체타워 및 설도젖갈타운 조성 등 대규모 사업 추진을 통해 “2011년을 선진도시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로 정하였으며 그에 따른 지원체제를 갖추기 위해 조직과 인력을 현안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영광군민들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도내에서 지역경제가 가장 활력이 넘치는 영광군이 더욱더 활기차고 능동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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