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은 저소득층, 청년실업자를 숲 가꾸기 사업에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코자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011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 작업단 5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작업단은 숲가꾸기 사업지내에서 방치하고 있는 산물을 수집해 톱밥, 펠릿 등 원료로 활용,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산불 예방 활동, 꽃 잔디 및 소공원 관리도 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12월까지이고 임금단가는 교통비 포함 45,000원(기술인부는 50,000원)이며 주․월차 수당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실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산림에서 기계 장비를 사용하는 중노동임을 감안, 작업도구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고 본인의 건강보험증 사본, 보건소, 병․의원에서 발급한 건강진단서를 첨부해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제출된 서류와 통나무 운반하기, 예초기 작업, 제초작업 등 체력시험을 합산하여 선발기준 점수표에 의해 순차적으로 선발하며 1월 31일까지 근로계약과 교육을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