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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역사문화환경조성 학술심포지엄’개최 -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중흥 골드스파리조트에서 개최
  • 기사등록 2008-02-29 0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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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심영섭)는 나주시의 후원으로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나주 중흥 골드스파리조트에서 ‘나주 역사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나주시는 지난 2006년 자치단체 문화재보존역량 우수단체로 선정되면서 문화재청으로부터 받은 상금 1억원으로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에 의뢰, 지난 2007년부터 ‘나주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는 나주시가 문화유산을 개별유적 중심으로 보존․관리하는 개념에서 벗어나 역사환경과 연계하여 유적군을 벨트화함으로써 나주시를 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하는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그동안 노력해 온 것과 같은 맥락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에는 특히 10여명의 저명한 국내외 학자들이 참가하여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국내, 중국, 일본의 주요사례들을 발표하고 이를 비교 연구함으로써 나주시가 향후 추진해 나갈 기본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나주시는 심포지엄 결과를 바탕으로 역사문화환경 조성을 통해 역사문화도시로의 도약이 보다 빨라지고 다른 지역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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