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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영광군 이은영 씨(40세, 대마면)가 전남 여성정보화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은영 씨는 지난달 23일 목포대학교 정보종합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전라남도 여성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이달 12일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전남도지사표창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여성능력개발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2001년부터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여성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여성직업훈련 등 정보화 교육 이수자, 다문화여성, 일반여성 등 모두 82명이 응시하여 문서편집.인터넷정보검색 2과목을 평가했다.
영광군에서는 여성직업훈련과 여성정보화교육 등을 통해 여성정책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여성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번 영광군 여성의 최우수상 수상은 2009년 염산면 이선화 씨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