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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은 의료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양·한방 이동보건소를 연중 실시한다.
이동보건소는 ‘건강하게 백세까지‘라는 목표로 각 읍․면의 추천을 받은 의료취약지역 마을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서비스 내용을 살펴보면 만성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기본검사 및 질환 치료를 위한 일반진료, 만성질환 예방교육 및 상담, 침 등 한방진료, 구강검진, 골다공증검사, 건강 체조, 발마사지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동보건소 운영으로 관내 노인 및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덜고, 만성질환 예방과 조기발견이 가능해져 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과 주민의 건강의식 고취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건강교실 운영 등 만성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