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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담양대나무축제 5월에 개최 예정 - ‘건강대숲, 녹색쉼표’라는 주제로 개최
  • 기사등록 2011-01-17 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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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담양대나무축제가 ‘건강대숲, 녹색쉼표’라는 주제로 오는 5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담양군과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는 지난 12일 제13회 담양대나무축제 주제공모 심사를 통해 올해 축제의 주제를 ‘건강대숲, 녹색쉼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건강대숲, 녹색쉼표’는 당선작인 강나루(인천 주안6동) 씨의 ‘녹색담양, 건강대숲’과 우수작인 김계석(대전 도마동) 씨의 ‘대숲에서 맛보는 녹색쉼표’에서 각각 ‘건강대숲’과 ‘녹색쉼표’를 따온 것.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위원장 문순태)는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주제보다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표현으로 담양대나무축제의 정체성을 보다 확실히 드러내고자 했다”고 주제 결정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건강대숲, 녹색 쉼표’는 칼슘과 칼륨 등 다양한 성분을 가지고 있어 약리효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다량 배출해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정신안정을 시키는 등 현대인의 병리적 치유효과가 뛰어난 대나무의 ‘치유’의 기능을 부각시켰다고 평했다.

또한 슬로푸드와 슬로라이프 등 느림의 미학이 새로운 트랜드가 되고 있는 21세기 생명력 넘치는 생태환경에서 여유롭고 쾌적한 삶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월 6일부터 한달동안 실시한 제13회 담양대나무축제 주제공모에 172명이 참여해 208건의 안건이 접수돼 대나무 축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심사결과 당선작에 선정된 강나루(인천 남구)씨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우수작과 가작에 선정된 김계석(대전 서구)씨와 김영복(인천 부평구)씨에게는 각각 10만원과 5만원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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