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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2년부터 새주소명 도로 사용 홍보 - 영암군, 도로명주소(새주소) 알리기에 총력
  • 기사등록 2011-01-18 1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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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은 2012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새주소)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도로명 주소란 지번을 기준으로 한 기존 주소와는 달리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도로에는 도로명을 부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주소 체계로 200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군은 새주소 부여로 인한 주민들의 혼란이 높을 것으로 판단, 지난 11월부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지번주소와 새로 부여된 도로명 주소에 대한 안내와 교육을 시작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받는 등 예비 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최근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사용가능한 지갑형 시장 장바구니 5천여개를 제작해 읍.면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에게 배부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새주소 사업은 현재의 지번 주소와 달리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결합한 새롭고 편리한 주소 방식으로 주민들이 쉽게 주소를 찾음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시행 초기에 발생하는 주민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반상회보와 전단지 배부, 새주소 생활안내도를 제작해 보급하는 등 새주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2006년에 도로명주소 안내 관리 정보체계 및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도로구간 6백여개소의 도로명을 확정해 도로명판 1천여개, 건물번호판 2만여개 등을 설치하고, 읍.면 지역안내판 11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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