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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전남도 김명우(56) 영산강사업지원단장이 지난 18일 열린 ‘대한토목학회 광주.전남지회 정기총회’에 기술상을 수상했다.
대한토목학회 기술상은 토목기술 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김명우 단장은 전남대 산업대학원 토목공학 석사로 건설사업관리전문가(CMP)다.
지난 37년간 전남도에 재직하면서 도로교통과, 관광개발과, 도청이전사업본부 등 요직을 거치며 열악한 도내 SOC와 인프라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환황해권 성장거점이 될 남악신도시 개발계획 수립, 남도의 생명줄인 영산강 살리기 사업 등 전남도의 운명을 바꿀 주요 현안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특히 올해 2월부터는 영산강사업지원단장으로 일하면서 남도민의 젖줄인 영산강을 자연친화적이고 다양한 생명이 어우러지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영산강의 옛 영화를 복원코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김명우 단장은 “도내 SOC와 인프라 확충은 도민의 생활과 경제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도민의 편안함과 여유로운 삶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