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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계불교법왕청 평화재단 공동 주최 - 1.24 부산서, ‘국가안보 호국실천 전국 범불교도 대회’
  • 기사등록 2011-01-24 15: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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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갈등관계를 빚고 있는 것으로 비쳐졌던 불교계가 1월 24일 오후 2시 범불교종파적으로 일제히 부산에 모여 정부의 원칙있는 대북정책을 지지하고, 국민통합과 호국안보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개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불교법왕청 평화재단(이사장 이존영)이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 김병일)와 공동으로 전국의 100여개 불교종단 총무원장 및 불교신도, 부산지역 평통 자문위원, 일반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KBS홀(남천동)에서 ‘국가안보 호국실천을 위한 전국 범불교도대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이명박 대통령께서 전국 범불교도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축전메시지가 보내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대한민국이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발전을 거듭해 온 것은 나라 위한 마음으로 단결하는 국민들의 힘이라 생각한다”고 말하고 “호국불교의 빛나는 전통이 오늘에도 살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첨부 : 이명박 대통령 ‘국가안보 호국실천 전국 범불교도대회’ 축전

이날 불교도대회에서 참석자들은 △나라를 지켜온 호국불교정신을 토대로 통일안보의지를 결집하고, △종교적 화합을 통한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한마음잇기 실천의지를 다지게 된다.

불교도대회에서는 또 △‘남북관계 현황 및 대북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김천식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호국안보 평화통일 발원문(최두례 수월정사 주지), △북한당국, UN사무총장에게 보내는 메시지(법상 법왕청 이사), △국가안보와 호국실천 결의문(혜공 충효사 주지) 채택 등이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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