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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겨울방학을 맞아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는 예술활동으로 행복을 나눈다.
소년소녀합창단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동안 교도소, 아동보호시설 등 소외계층을 찾아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모두가 하나되는 어울림 한마당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27일 은빛마을에서는 한강수 타령 등 아름다운 노래와 춤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찾아가서 양질의 예술 활동으로 몸이 아픈 이들에게는 치유의 힘과 용기를! 외로운 이들에게는 사랑의 전령사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