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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양식넙치 안전성으로 승부 - 설 앞둬 도외반출 관리 강화, 특별점검 실시
  • 기사등록 2011-01-25 17: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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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설을 앞둬 제주산 양식넙치에 대한 도외 반출관리를 강화해 제주명품 넙치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세계일류상품인 제주산 양식넙치의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다른 시·도 양식수산물과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25일부터 2월1일까지 활어 운반차량이 다른 시·도로 나가는 제주항 제6부두 및 카페리전용부두에서 활넙치 수송차량을 대상으로 도, 행정시 및 양식수협과 합동으로 차량마다 일일이 점검하게 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안전성 검사를 득했는지 여부, 안전성 검사를 받은 넙치라도 외관상 질병 또는 상처 등으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불량넙치의 유통 여부 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단속 결과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생산지로의 반송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도내 311개소의 육상양식장에서는 양식넙치 2만2138톤을 생산하여 2628억원의 조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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