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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베스트셀링카 1위는 ‘YF쏘나타’
  • 기사등록 2011-01-25 20: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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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재작년 9월 출시되어 이제는 노장 축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K5, 아반떼MD 등 쟁쟁한 신예들을 앞서나가며 ‘국민중형차’의 네임 밸류를 과시했다.

이렇듯 판매 1위에 빛나는 ‘YF쏘나타’의 인기가 최근 중고차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 YF쏘나타는 구형SM5와 아반떼HD, NF쏘나타 등 인기중고차의 터줏대감들을 제치고 중고차 검색순위 2위로 뛰어올랐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의 중고차 검색순위를 살펴보면 지난 연말부터 가파르게 상승한 YF쏘나타의 인기가 만년 1위 ‘그랜저TG’만을 앞두고 있는데, 지금도 1,2위를 다투며 판매되고 있는 신차로는 독보적인 수치다.

YF쏘나타는 2009년 9월 출시되어 지난 달까지 1년 4개월간 20만대라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기간은 짧지만 연말과 연초에 걸쳐진 탓에 햇수로 3년차에 접어들면서, 이렇듯 많이 팔려나간 YF쏘나타의 중고차 매물이 확보되고 있어 신차급중고차 중에서는 선택의 폭이 가장 넓은 것이 첫번째 이유로 분석된다.

여기에 2009년 출시 이후 두 번의 연식변경으로 인해 10~15%이상 감가된 가격도 한몫 한다. 주행거리와 차량의 상태를 잘 살펴본다면, 신차와 다름없는 중고차를 15%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다가, 파노라마썬루프 등 각종 편의사양이 추가된 차량도 있어 상세히 살펴본다면 20%이상 절약하는 셈이다.

또한 여전히 신차판매량 1,2위를 다투는 인기모델인 만큼, 중고차로 구입했지만 새 차를 산 것 같은 심리적 만족감도 빼놓을 수 없다.

카즈 신현규 중형차담당은 “중고 YF쏘나타의 인기요인 중 하나는 베스트셀링카 일수록 감가속도가 더딘는 점을 캐치해, 보유 기간동안 손해비용을 최소화하려는 차테크도 포함된다.

차량의 교체주기가 짧아지면서 1~2년간 타고 높은 가격에 되팔 수 있는 인기모델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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