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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명절은 따뜻하고 훈훈한 정 오가는 자리 되어야 - 영애원 등 10개 시설 위문품 전달
  • 기사등록 2011-02-01 16: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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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달 28일 관내 영애원을 비롯한 10여개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라남도와 지역 도의원 등과 함께한 이번 방문은 관내 어르신을 보호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에는 도에서 지원한 위문품과 우리 군 위문품인 생활용품을 지원하였으며, 아동복지시설인 영애원에는 소고기와 속옷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해 따뜻하고 훈훈한 정이 오가는 자리가 되었다.

방문에 함께한 김일태 영암군수는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아이들에게는 씩씩하고 훌륭한 나라의 동량이 되어 달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에 따르면, 명절때가 되면 이렇게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이 쉽게 소외받고 외로워 해 마음이 아프다며 아이들이 더 밝고 더 나은 생활조건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동복지시설인 영애원은 6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대학재학생도 4명이나 돼 도내 다른 시설보다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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