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희망 공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연구회(회장 권욱 의원)’는 2011. 2. 9.(수) 워크숍을 개최하여 전남교육정책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였다.

제9대 의회 출범과 함께 전남의 어려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참된 교육실현을 위해 결성된 연구회는 두차례에 걸쳐 교원정원의 적절한 확보 방안, 특성화학교 설립 계획 및 발전 방안 등을 제시하였으며 금번 제3차 워크숍을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현재 교과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교원능력평가의 방법과 평가시기 등의 문제점과 주요개선 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가졌다.

아울러, 2011년도 연구회의 활동계획을 확정하여 교육정책 주제별로 3회의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또한, 우리도 보다 1년 먼저 설립․운영중인 전라북도 공립대안 중학교인 동화중학교를 방문하여 특성화 학교의 교육과정운영 등을 벤치마킹하여 발전적인 방향으로 접목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정리하고, 연구보고서 형태로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입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