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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직원대상 군정 발전 시책 설명회 개최 - 책읽기 운동, 동물보호, 연도교 설치까지 다양한 의견 쏟아져
  • 기사등록 2009-04-21 22: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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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김종식)이 “군민 편익과 복지 증진, 제도 개선 사항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제안하는 『반짝 반짝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시책 설명회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하여 책읽기 운동부터 연도교 건설까지 1,000여건의 다양한 의견이 제안 되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군정발전 시책설명회는 평소에 생각지 못했던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와 아이디어 대결의 장임을 실감케 했다.전복의 주산지인 만큼 전복 조형물을 설치하자는 의견부터 완도를 연구하는 청해진 학술대상제 운영까지 군정발전을 위한 시책개발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역력했다.

제안 내용은 대민행정 서비스 향상 방안을 비롯해 예산 절감 및 지방세 증대, 행정 능률 효율화,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증가 시책 방안 등으로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발상과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군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모에 나섰다.”면서 “선정된 우수 제안은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해 550여건의 각종 제안을 받아들여 이중 실현이 가능한 70여건을 주민들의 쾌적한 삶과 복지 향상을 위해 군정에 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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