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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금일 폭설대비에 만전 - 1m 폭설 이후, 50cm 더 내려 '설상가상' 우려
  • 기사등록 2011-02-14 18: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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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소방방재청장(박연수)이 지난 11∼12일에 영동지역 폭설(동해 100cm)이 내린 후, 금일 50cm 이상의 많이 눈이 예상됨에 따라 강원 등 5개 시·도 부단체장과 영상회의를 실시하는 등 폭설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금일 10시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청장은 상황판단회의에서 도로위에서 차량이 고립되는 것을 방지를 위해 취약구간에 경찰관을 사전 배치하여 교통통제를 적기에 실시토록 하였고, 붕괴위험 가옥 주민에 대해서는 추가 폭설에 대비하여 마을회관으로 사전대피토록 지시하였다.

경남북지역 등은 추가 폭설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염화칼슘을 사전 살포하여 제설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하고, 특히 강원지역은 IOC 실사 지역에 제설장비를 최대한 지원토록 지시하였다. 또한, 부산 등의 도시지역은 내집·내점포앞 눈치우기를 적극 홍보 및 독려하여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였다.

소방방재청장은 앞으로 강설상황에 따라 교통통제를 적절히 실시하고, 통제 및 두절구간을 포함한 주요국도 등은 집중적으로 제설을 실시하고, 대중교통이용 적극 홍보토록 하여 피해를 예방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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