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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차상위 저소득 노인 대상 무료 틀니사업 실시 - 저소득노인 133명에게 틀니지원, 시술 후 4년간 사후관리
  • 기사등록 2011-02-22 1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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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해남군(군수 박철환)이 133명에 대해 의치보철(틀니)시술을 실시한다.

군은 고가의 비용 때문에 틀니시술을 받지 못하는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자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틀니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가 부족할 경우 65세이상 중증장애인(1~3급 등록장애인)및 사실생계 곤란자에게까지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남군은 올해 2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1인당 238만원까지 지원한다.

희망자는 2월 22일부터 해남군내 읍ㆍ면사무소 및 보건소ㆍ보건지소에 신청하면 되며 해남군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1차검진을 거친 후 지역내 치과의원에서 시술을 받게 된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한 노인무료틀니사업은 현재까지 977명에게 수혜가 돌아갔다.

시술후 1년간 시술받은 치과에서 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후 3년간은 해남군보건소에서 시술받은 치과의원과 연계하여 의치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해남군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치아관리를 통해 의료비용도 절감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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