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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서 읍내파출소(소장 정광호)에서는 24일 13:00경 신체가 불편한 아이를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접하여 긴급 출동하였다.
완도읍내 파출소 김연호 경장 및 임상운 순경은 곧바로 신고를 한 어머니로부터 자페증을 앓고 있고 이로 인해 말을 못하며 옷은 녹색티를 입고 있으며 집에서 놀다가 갑자기 없어졌다는 사연을 접하고 집주변부터 탐문을 실시하여 2시간의 탐문 끝에 집으로부터 약 3km 떨어진 완도타워 전망대 올라가는 입구 쪽에서 길가에서 서성대고 있는 아이를 발견하여 안전하게 부모의 품으로 인계하여 부모는 물론 주변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경찰은 완도는 외부 관광객이 많이 드나드는 곳이니 만큼 아이를 둔 부모는 일각도 한눈 파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주의를 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