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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이영환] 해남경찰서장(총경 박승주)은 신학기를 맞아 3. 2일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관내 초등학교 주변의 아동보호 활동을 전개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어린이 납치․살인사건등 아동을 상대로 한 각종 범죄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퇴직경찰관과 노인회원 등 10명으로 구성하여, 해남 동․서초교, 옥천, 삼산, 화산초등학교를 거점으로 통학로, 놀이터・공원 주변 등에서 평일 오후 4시간씩 아동보호 활동을 펼치케 된다.
경찰에서는 아동의 안전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집․택시를 운영하여 왔고, 아동아전지킴이까지 발대하여 아동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아동은 물론 학부형들이 관심을 갖고 주위에서 아동의 피해가 발생하거나 징후가 있으면 노란 옷을 입고 주변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를 적극 활용하도록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