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남소방서 현장대응단, 봄철 산불예방 최선
  • 기사등록 2011-03-03 14:36:0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이영환] 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 현장대응단은 산불 취약지역 안전점검 및 산불예방 진압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초기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자료 최근 10년 산불발생 원인을 보면 입산자 실화가 43%로 가장 많았고 소각산불 26%, 방화, 산림 인접지역 전기누전, 자연발화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과 산림청 공동으로 산림인근 100m 이내지역인 경우「산림보호법」에 의해, 그 밖의 지역은「시도 화재예방조례」에 의해 불법적인 논·밭두렁 소각을 전면 금지하고 있고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득이 소각을 해야 하는 경우 지자체장의 사전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된 소각행위에 대해 마을별 공동소각을 원칙으로 소방차량 및 진압대원을 전진배치하고, 특히 노인인구가 많아 공동소각이 곤란한 경우 의용소방대를 소각활동에 지원할 계획이다.

해남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산불취약지역 기동순찰과 문화재에 대한 소방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대형 산불로 확산 우려가 있을 경우 신속한 헬기동원 등 효과적인 진압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501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