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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방향키 떨어져 나간 어선 구조 - 1톤급 미역채취선 작업 마치고 귀항 중 표류로 아찔
  • 기사등록 2009-04-21 23: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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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10일 9시경 완도군 신지도 북방 1Km 해상에서 라다가 떨어져 나가 표류중인 “G호”(득암선적, 승선원 2명)를 순찰중이던 P-56정이 발견하여 구조 하였다고 밝혔다.

G호 선장 김 모씨(54세, 완도군 약산면 거주)에 의하면 당일 오전 6시경 미역 채취차 득암 선착장에서 선원 1명과 같이 출항하여 양식장에서 9시 넘어서까지 미역 채취 작업을 마치고 회항중 갑자기 라다가 떨어져 나가 표류하게 되었으며 마침 인근을 지나던 P-56정(정장 이종현)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약 1시간 정도 예인되어 같은 선적 병안호에 무사히 인계 구조되었다.

최근 해난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난안전사고 방지차원에서 철저한 장비 점검에 관심이 절실한 상태이며 금일 사고도 짙은 안개나 기상이 불량하였다면 재산 피해는 물론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는 긴박한 처지에 놓일 수도 있었으며,

해경관계자에 의하면 “해난사고 방지차원에서 각종장비의 사전점검은 필수이며 행여나 하는 안일한 생각은 절대금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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