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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한우 경영개선 확대 - ‘함평천지.순한한우’ 이어 올해 ‘녹색.매력한우’ 전문컨설팅
  • 기사등록 2009-04-21 13: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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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한우브랜드 경영체의 경영 개선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확대한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함평천지한우’와 ‘순한한우’에 이어 올해 ‘녹색한우’와 ‘매력한우’ 브랜드 경영체의 경영, 재무, 마케팅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전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녹색한우‘와 ‘매력한우‘ 브랜드의 품질 및 이미지 차별화 방안, 브랜드육 판로 다각화 방안 및 브랜드사업단의 내적역량 강화 등 브랜드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초점이 모아졌으며 이를 위해 각 브랜드경영체에 1억씩 총 2억원이 지원된다.

컨설팅업체는 행정.농협.사업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오는 14일께 농림부가 지정한 컨설팅 업체를 대상으로 한 공개제안 설명을 청취한 후 전남지역 브랜드에 가장 적합한 우수한 전문 컨설팅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전남도는 이번 컨설팅으로 소비자를 감동시키는 안전성이 높은 고품질 브랜드육을 생산해내고, 여기에 가공과 유통을 더해 생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공급하게 됨으로써 참여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기 전남도 축정과장은 “‘순한한우’와 ‘함평천지한우’ 브랜드에 이어 ‘녹색한우’와 ‘매력한우’ 브랜드가 전국 제1위의 명품브랜드가 되도록 품질 고급화 및 균일화, 규모화, 마케팅 등 브랜드 파워 제고에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녹색한우’
-전국에서 참여규모가 가장 큰 브랜드
-주관조합 :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조합장 나상옥)
-참여축협 : 8개축협(나주, 강진, 목무신, 화순, 해남, 영암, 장성, 광주)
-참여시군 : 12개시군(목포, 나주, 화순,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장성, 완도, 진도, 신안, 광주)
-참여농가 : 1천100호, 6만1천마리
-참여시군 사육농가 1만5천호의 7% 및 사육두수 18만 마리의 34% 참여

※영암매력한우
-참여규모 : 173농가 13,083두
-주출하처 : 자체매장, C&C푸드
-출하방법 : 나주축산물공판장 도축·가공
-참여농가 : 173호 1만3천83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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