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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 묘기공연, 관광객 인기 고조 - 매주 토요일까지 5회 공연…관광객 몰려
  • 기사등록 2011-03-09 12: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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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도개 묘기 공연이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진도군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에 다섯 차례(오전 9시 30분과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 3시 30분, 5시) 진도개 사업소에서 열리는 진도개 묘기 공연에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군은 이달 초부터 진도개사업소 사육장을 개방, 관광객에게 진도개 묘기공연, 훈련견과 사진촬영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진도개 묘기 공연은 지난해 관광객 2만 1,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관광객 및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상품으로 부각되어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군은 진도개 묘기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이 진도개에 대해 더 많이 보고, 체험하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도개사업소 관계자는 “최근 봄철을 맞아 진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세계적인 명견 반열에 오른 진도개를 홍보하기 묘기 공연을 하고 있는데 반응이 매우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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