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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미녀 곡예비행 파일럿 한국에 온다! - 경기국제항공전에서 미녀 파일럿 멜리사 등 곡예비행 선보여
  • 기사등록 2011-03-09 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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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미녀 곡예비행 파일럿이 한국에 온다.

오는 5월 5~10일 안산에서 열리는 경기국제항공전(경기도, 안산시 주최)에 미국의 미녀 파일럿 멜리사(Melissa Pemberton, 27세)가 참가, 세계 최고 수준의 곡예비행을 선보인다.

다른 에어쇼 참가 파일럿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최고의 파일럿 4명으로 구성된 편대비행팀 ‘글로벌 에어쇼 팀’(Global Airshow Team), 세계 챔피언 헝가리의 졸탄(Veres Zoltan)도 빼놓을 수 없다.

또 이번 항공전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미7공군의 U2?A10?F16, 미8군의 AH-64헬기 등이 참가해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대한민국 최정예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는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8대와 함께 행사기간 중 편대 곡예비행을 선보인다.

멜리사는 파워 넘치는 액션이 가미된 곡예비행에 뛰어난 기교를 더해 관람객들이 좋아하는 비행연기를 선보인다. 1984년생으로 만27세인 멜리사는 최고의 곡예비행 실력은 물론 파일럿들 중 단연 눈에 띄는 미모로도 유명하다. 스카이다이빙과 스킨스쿠버 실력 역시 뛰어나, 그녀의 남다른 담력과 도전정신을 짐작케 한다.

도 관계자는 “20대 여성으로 젊은 나이에 멜리사만큼 화려한 비행경력을 가진 파일럿은 거의 없다. 물론 그녀의 미모도 비행실력 못지않다”고 말했다.

편대비행팀 ‘글로벌 에어쇼 팀’(Global Airshow Team)은 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곡예 비행사들로 구성됐다.

30년 경력의 팀 리더인 마크 제프리(Mark Jefferies), 구 소련과 리투아니아 챔피언 팍사(Rolandas Paksas), 솔로와 편대 비행 모두 능한 노레이카(Robertas Noreika), 뛰어난 파일럿이자 비행 엔지니어인 마쉬카티(Antanas Marciukaitis)가 바로 그들. 이들은 비행기 4대를 이용해 단독?편대 비행, 연출 공중전.공중폭격.풍선 터뜨리기 등 박진감 넘치는 고난이도의 비행을 선보인다.

세계 챔피언 출신의 헝가리 졸탄(Veres Zoltan)도 참여해 지상 3m 높이의 리본자르기, 동일 고도에서 비행기를 회전시키는 스냅롤 등 챔피언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항공전에는 편대와 단기가 어우러진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쇼를 준비,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에 아이들 눈앞에서 펼쳐질 환상적인 비행동작을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에어쇼는 항공전 기간동안 매일 아침 9시부터 18시까지 계속된다.

한편 지난해 4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아시아 최대 규모 항공전으로 자리매김한 경기국제항공전은 안산에서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쇼, 실제 항공기를 타고 서해안을 볼 수 있는 항공기 탑승체험, 국내 최대 규모 항공기 전시, 17만 여 명이 즐길 수 있는 70여 종의 각종 항공 체험 등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 예매가 시작되어 항공전 홈페이지(www.skyexpo.or.kr)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사전 예매할 경우 최대 25%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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