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2010년에 이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화재와의 전쟁』을 2011년도에도 계속할것이라 발표했다.
이번 2단계는 작년 1년간『화재와의 전쟁』수행 수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70%가까이 경감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으나, 아직도 대부분의 사망자가 주거(주택)시설에서 90%이상 발생하여 일반주택은 여전히 취약하고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보아 이웃, 기업, 사회가 함께하는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또한 종별, 원인별 범 도민차원의 화재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다각적 방면으로 화재에 대응하기로 하였다.
영암소방서장은 "화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다각적인 화재저감대책 추진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