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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AC 요원 일본지진현지 급파 - UN 요청으로 한국 UNDAC 요원 일본재난현장에 급파
  • 기사등록 2011-03-14 16: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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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UN OCHA(인도주의업무조정국)의 요청에 따라 3월 13일(일) 14:50분 비행기로 국내 UNDAC 요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소방장 김용상(중앙119구조단 소속)을 일본 재난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4:50분발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항공으로 김포공항을 출발 나리타 공항에 도착, 도쿄에 있는 파크로얄 호텔로 이동, UN 등 타 국가의 UNDAC 요원들과 합류 일본현지에서 재난평가조정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일본 지진현장에 파견된 UNDAC* 요원은, UN 본부 2명, 스웨덴 1명, 인도 1명, 일본 1명, 한국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UNDAC: UN Disaster Assessment and Coordination: 재난평가조정팀)

UNDAC은 UN OCHA 산하에 있는 재난평가조정팀으로 그 동안 각종 지구촌 재난현장에서 재난 피해국의 피해현황 파악, 수습·복구활동을 평가·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파견된 김용상 요원은 중앙119구조단 소속으로 그간´07년 라오스,´09년 필리핀 등에서 UNDAC 요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아울러 국제구조대원으로도 활약하여 구조 활동도 수행한 바 있다.

김용상 요원은 현지에서 UN과 공동으로 재난평가조정역할을 수행하면서 피해규모 및 양상 등에 관한 정보를, 일본현지에 파견되어 있는 119국제구조대원에게 제공 구조 활동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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