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해남군 마산면장(민경직)과 마산우체국장(이순배) 등 지역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10여명은 3월 10일 마산면사무소에서 남, 여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역발전과 주민 사랑에 타의 귀감이 되어온 민병악(남), 이양미(여) 남, 여 이임대장은 박영남(남), 김재순(여) 취임 대장과 대원들에게 살기 좋은 고향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부탁 하였으며,

이 날 이임하는 민병악, 이양미 전 남, 여 의용소방대장은 각종 재난현장 활동과 지역사회의 봉사활동 등으로 마산면 의용소방대의 위상과 역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새로 취임한 박영남, 김재순 남, 여 의용소방대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사회봉사 및 화재진압 활동에 앞장섰으며,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면서 뛰어난 지도력 및 열정을 인정받아 대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신임 남, 여 대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대장님들의 업적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선망받는 마산면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