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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오천 지구 택지 조성 - 2013년 완공목표 오천지구 594천㎡조성, 3,700여 세대 11,000여 명 수용
  • 기사등록 2011-03-15 16: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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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증가하는 유입 인구에 대비 택지를 조성하는 등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순천시는 정주 여건이 좋고 사람살기에 가장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와 광양만권 활성화로 계속해서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989년 연향 1지구를 시작으로 9개지구 3백627천㎡의 택지를 공급해 왔다.

또한, 오는 2013년 완공 목표로 오천 지구에 594천㎡의 택지를 조성 약 3,700여 세대 11,000여 명 규모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오천지구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과 동천 저류지 등과 연접해 최상의 주거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면서 쾌적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주거 공간이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오천 지구에는 공동 주택의 60%를 85㎡이하의 서민 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도 크게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존 도심과 신도심과의 연결 역할을 하면서 도심의 균형발전과 정원박람회의 관광객을 도심권으로 유도 기존 도심의 경제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오천지구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약 70% 이상의 보상 협의를 마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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