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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공의 부유물질, 한반도까지 날아올 수 없다 - 지엽적인 동풍이 더 큰 규모의 서풍을 이길 수 없어
  • 기사등록 2011-03-15 17: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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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의 유언비어에 일본에서 방사선물질이 바람에 실려 한반도에 오고 있으니 주의하라는 허위유포 사실에 즈음해 년중 계속 우리나라에서 일본쪽으로 서풍이 불고 있는 상황에 역풍이 예상을 깨고 반대로 일본에서 한반도로 올라오는 바람이 없으므로 허위사실에 근거한 유언비어에 귀담을 필요가 없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하층에서 일본 동쪽에 위치한 저기압 때문에 일본에서는 동풍 또는 북동풍이 불고 있지만, 우리나라 부근에서는 북서쪽에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찬 북서풍이 불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기 때문에 위의 선풍기 실험 사례처럼 일본 부근의 하층 바람인 동풍이 한반도 부근까지 불어오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ikbn 국제부 기자가 현지인과의 전화통화에 의하면 나고야나 야마구찌, 쿄토등지에도 우려할 일이 발생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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