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정부 보급종 벼 부족분을 대처하고 농가가 선호하는 고품질 우량종자를 생산 친환경 재배 농가에 보급하고자 증식포 시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범 단지는 시비 5백만원을 투입 안풍동 일원 6.7ha에 조성될 예정이며 재배 품종으로는 병해충에 강하고 등숙률이 높으며 다수성인 황금누리 품종으로 선정했다.
또한, 볍씨 선정부터 소독, 상자처리제, 제초제, 병해충 방제 및 규산질 등 친환경 재배 매뉴얼에 맞춰 친환경 자재 등을 이용한 병해충을 방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튼튼한 모 기르기 등 현장 지도를 적극 강화하고 우량 종자 30여 톤을 생산 친환경 재배 농가에 자율 교환으로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