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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21회 왕인박사 백일장 서울 최 영씨 장원
  • 기사등록 2011-03-21 16: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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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은 일본 아스카문화의 시조로 추앙받고 있는 왕인박사를 추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왕인박사 추모 한시지상백일장에 전국의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성료되었다.

군은 백일장 심사 결과 서울시에서 응모한 일곡(日谷) 최영씨가 장원의 영예를 안았고 차상에는 류명선(고흥), 김점문(대구), 차하에 송규철(고흥), 고근환(문경), 참방에 박봉암 등 5명과 가작에 하재홍 등 13명이 입상하였다고 밝혔다.

영암군 관계자에 따르면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수록되어 한시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하며 "응모작은 한시작품집으로 발간해 응시자 전원에게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시지상백일장 시제는 낭주고색(朗州古色), 압운은 청(淸), 성(聲), 경(耕), 병(屛), 평(平)으로 3월 2일까지 작품을 공모하여 총 510여점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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