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시민리더 양성을 위해 순천 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대학은 정겨운시민대학과 시민생태환경대학 총 14개 과정으로 상반기에는 시민생태환경대학 5개(생태유아교육 교사, 생태교육사, 미니정원사, 환경자원봉사자, 약용식물관리․해설사)과정과, 정겨운 시민대학 5개(순천스토리텔러, 순천학, 소셜미디어의 이해, 문해교육사, 순천도심의 우리 역사 알기)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접수는 3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생학습 홈페이지(www.sll.go.kr)로 신청하면 된다.
본 과정의 수료를 위해서는 80% 이상 출석과 지역 참여 의식 함양을 위한 필수과정인 사회적 자본 이해과정, 순천사랑 아카데미, 자원봉사 활동 20시간에 참여해야 하며 수료자에게는 순천시민대학장(순천시장)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특히, 시는 올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성숙한 시민 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적 자본 확충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실질적으로 지원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4년째를 맞고 있는 순천시민대학이 개인의 능력 개발 뿐 아니라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사회 참여 확대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및 시민 소통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