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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전국 14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친환경 무상급식 쌀 품평회에서ꡐ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ꡑ브랜드가 급식용 친환경 쌀로 최종 선정됐다.
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ꡑ 브랜드는 엄격한 품질관리기준을 정하여 군과 영암군농협통합 RPC, 농업인이 함께 미질이 좋은 일미 품종을 전량계약재배로 생산한 고품질 쌀이다.
이에 따라 내년 2월말까지 앞으로 1년간 서울시 성동구에 있는 초등학교에 100톤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영암군에 따르면 "맛있는 쌀과 안전한 쌀을 선호하는 전국 소비자를 공급하기 위해 초기 원료 벼 생산부터 쌀 가공 단계까지 친환경 계약재배를 통해 품종순도 90%이상을 철저하게 준수하였다"고 전하며 "이번 납품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자연과 함께하는 쌀 브랜드 뿐 아니라 달마지쌀골드가 2년 연속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되는 등 제1의 농업군으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