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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경제관광문화위원 담양지역 사업장 현장방문 - 제258회 임시회 일정, 죽녹원과 슬로시티 창평 관광활성화사업 현장 둘러봐
  • 기사등록 2011-03-24 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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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 경제관광문화위원들이 대나무골 담양군을 방문해 군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 활동을 펼쳤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남도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장일 등 10여명의 위원들이 담양을 방문해 담양군정 일반현황과 2011년도 정책방향에 대한 간략한 브리핑과 함께 ‘대나무 테마숲 죽녹원’과 ‘슬로시티 창평 관광활성화사업’ 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과 소관 도비건의사업에 대한 실과소장 설명을 들었다.

이번 담양 방문은 지난 15일부터 개회한 제258회 임시회 일정 중 지역의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통해 사업추진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 제시로 건실 시공을 유도해 사업의 정확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제관광문화위원들은 황태호 관광레저과장의 안내로 먼저 방문한 죽녹원에서는 대나무 산책로와 생태전시관, 정자, 인공폭포 등을 둘러보고 올해 추진하게 될 전망대 리모델링과 야간경관조명시설 설치사업 등에 설명을 들었다.

또한 아시아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창평면 삼지내 마을을 둘러보며 그동안 군에서 추진한 마을탐방로 정비를 비롯 대문과 공가정비, 체험장 시설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창평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성공적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한 달팽이 시장과 세시풍속재현, 슬로라이프 주민교육과 워크숍 운영의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박철홍 도의원은 경제관광문화위원들에게 “담양군은 죽녹원과 슬로시티 창평과 같은 관광자원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다”며 “충분한 관광인프라 구축이 뒷받침된다면 국내 제일의 휴양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곳”이라고 강조하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012년도 국․도비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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