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여성의 기능인력 양성으로 취업을 통한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함은 물론 여성의 자립심 제고를 위한 여성 직업훈련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4월 6일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한식조리와 동화구연, 컴퓨터활용 3과정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 당 15명씩 모집한다.
또한 과정별로 주 1~2회씩 운영되며 영암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과정은 현장에서 실제 취업이 가능하도록 한식조리와 동화구연 과정은 자격증반으로 운영되며 컴퓨터 과정은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여성의 자아 계발과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고 전하며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위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